[미디어펜=이동은 기자]SK에코플랜트가 인천 미추홀구 ‘숭의5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숭의5구역 재개발사업은 인천시 미추홀구 일대에 최고 35층, 6개 동, 총 596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1841억원이다.

사업지는 지하철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1호선 제물포역과 인접해 있으며 인천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진입도 가능하다.

홈플러스, 이마트, CGV, 용현시장, 인천보훈병원, 인하대병원 등 생활인프라와 숭의초, 미추홀구청 등도 인근에 위치해있다. 단지 앞 주인근린공원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수봉공원 등 여가 및 녹지시설도 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조합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SK 브랜드 아파트 단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