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김연아와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의 신혼집이 화제다. 

지난 22일 스포티비뉴스는 김연아, 고우림 부부가 서울 흑석동 고급빌라에 신혼집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 지난 22일 결혼한 김연아(왼쪽), 고우림 부부가 서울 흑석동의 고급 빌라에 신혼집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비트인터렉티브 제공


보도에 따르면 해당 빌라는 한강대교와 동작대교 사이 강변 언덕에 위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김연아는 2011년 12월 이 빌라를 매입해 혼자 거주해왔으며, 최근 인테리어 공사를 통해 신혼집으로 새단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빌라는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신혼생활을 한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배우 현빈도 이 빌라를 매입해 한동안 거주하다 지난 해 매각했다. 

한편, 김연아와 고우림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계기로 인연을 맺은 후 3년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2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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