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의혹·화천대유 사건과 무관함을 거듭 강조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의혹·화천대유 사건과 무관함을 거듭 강조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이재명 대표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만배는 이재명을 'X같은 XX, XX놈, 공산당 같은 XX'라 욕했다"며 "2021년 4월이면 사업도 다 끝난 후인데 그들이 과연 원수같았을 이재명의 대선자금을 줬을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들이 다 가졌을 개발이익을 공공개발한다고 4400억원이나 뺏고 사업도중 1100억원을 더 뺏은 이재명이 얼마나 미웠을까"라며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씨와 남욱 변호사,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관계가 없음을 다시한 번 강조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일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대선자금 수억원 받은 사람이 100만원 후원금마저 되찾아가겠냐"고 반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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