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구해줘! 홈즈'가 1인 가구를 위한 한 달 단기 임대 집을 찾아 나선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배우 이원종과 박나래, 방송인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각각 매물을 찾는다. 

   
▲ 2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 이원종, 조나단, 파트리샤가 출연한다. /사진=MBC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한 달 단기 임대 집을 찾는 1인 가구 의뢰인이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은 주로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 일과 휴가를 함께 할 수 있는 ‘워케이션’에 딱 맞는 집을 찾고 싶다고 밝힌다. 

그는 또 평소 자연 속에서 일하며 사는 로망이 있다며, 지역은 수도권과 비교적 오가기 쉽고 바다가 가까운 강원도 일대를 희망했다. 바다를 좋아한다는 의뢰인은 차로 10분 이내에 바다가 있기를 바랐다. 더불어 방 1개와 주말에 어머니나 친구들이 놀러 올 수 있는 여유 공간을 희망했다. 예산은 한 달 단기 임대로 최대 30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복팀에서는 이원종과 박나래가 고성군 토성면으로 향한다. 박나래의 팬이라고 밝힌 이원종은 장기 촬영을 다니던 실력을 살려 집을 보기 시작한다. 두 사람이 소개할 집은 의뢰인이 원하는 ‘바다 근접’을 충족하며 도보 5분 거리 ‘봉포해수욕장’이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속초시 교동으로 향한 두 사람은 집 마당에 마련돼 있는 파라솔과 바비큐 그릴을 보고 연이어 감탄사를 내뱉는다. 

덕팀에서는 조나단과 파트리샤 남매가 강릉시 견소동으로 출격한다. 이 집은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 완벽한 ‘바다 근접’이다. 주변에 핫플 카페 거리와 맛집으로 가득해 눈길을 끈다. 내부에서도 바다뷰를 가득 담은 역대급 파노라마 오션뷰로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10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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