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1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출전한 추신수는 0대 1로 뒤진 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제레미 거스리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전날인 14일에도 홈런을 때려낸 추신수는 시즌 초 부진을 말끔하게 털어내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