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오는 11월 16∼19일 여의도에서 '2022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지난 2006년부터 총 11차례 열렸는데, 올해는 여의도 전경련회관, 서울국제금융오피스 등에서 '디지털금융 메가트렌드 전망'을 주제로 국제콘퍼런스, 금융사 개방형 혁신 홍보 행사, 세계 핀테크 동향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 사전 등록 이벤트/사진=서울시 제공


인기 경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와 공동으로 대담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금융산업 종사자, 핀테크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내달 11일까지 서울디지털금융페스티벌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정영준 서울시 신산업정책관은 "이 축제가 서울의 금융경쟁력을 알릴 기회의 장이자, 금융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논의의 현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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