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조유리가 달콤 쌉싸름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24일 "조유리가 이날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 인 마이너'(Op.22 Y-Waltz : in Minor)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 조유리가 24일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 인 마이너'를 발매한다. /사진=웨이크원 제공


신보는 ‘조유리 2022 무곡집’ 두 번째 이야기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조유리는 타이틀곡 ‘러버블'(Loveable)을 비롯한 전 트랙을 통해 “우리는 모두 사랑스러운 존재이며 당신의 결점까지도 모두 사랑한다”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러버블’은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와 파워풀한 드럼 프로그래밍이 주축인 팝 록 장르 곡이다. ‘누구나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조유리만의 따뜻한 보컬로 풀어내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미니멀한 도입부와 에너지 넘치는 후렴 챈트는 곡의 탄탄한 기승전결을 완성한다.

이밖에도 내 모습 그대로의 반짝임을 사랑하겠다는 마음가짐을 파워풀한 사운드로 담아낸 미디엄 템포의 팝 알앤비 곡 ‘블랭크'(Blank), 오직 나만 간직하고 싶은 작고 소중한 비밀을 누군가 알아줬으면 하는 이중적인 마음을 몽환적인 무드로 그려낸 ‘페이보릿 파트'(Favorite Part)가 수록됐다. 

한편, 조유리는 이날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 인 마이너'를 발매하고 오후 7시부터 네이버 나우(NOW). ‘#아웃나우’ 컴백쇼로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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