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엑소 첸이 '사라지고 있어(Last Scene)'로 가을 감성을 자극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4일 "첸이 오는 31일 새 미니앨범 '사라지고 있어(Last Scene)'를 발매한다"며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한 총 6곡이 수록됐다"고 밝혔다. 

   
▲ 첸이 오는 31일 새 미니앨범 '사라지고 있어(Last Scene)'을 발매한다. /사진=SM 제공


타이틀 곡 ‘사라지고 있어(Last Scene)’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 연주가 조화를 이루는 발라드 장르 곡이다. 가사에는 모든 것이 마지막이 돼 점점 사라져가는 이별의 단면을 담았다. 첸의 담담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이 곡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엑소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고요하고 아늑한 풍경 속 첸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첸의 세 번째 미니앨범 ‘사라지고 있어(Last Scene)’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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