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수원시는 오는 27일 오후 수원올림픽공원에서 '2022 수원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기업 3개 포함, 51개 기업이 현장 면접을 통해 25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 '2022 수원시 일자리 박람회'/사진=수원시 제공


수원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이날 박람회에는 일자리를 찾는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구직자들에게 수원시는 구인 정보와 경력 관리, 취업 상담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자기소개서·이력서 클리닉도 운영한다.

부대 행사로 퍼스널 컬러 진단, 증명사진 촬영, 타로 진로 상담, 인공지능 자기소개서 분석, 지문 적성 검사 등도 진행하고, 커피와 음료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 현황과 모집분야, 근무 조건, 자격 요건 등 상세한 정보는 '수원일자리센터' 및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라 수원시 일자리지원팀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와 좋은 인재를 찾는 구인 기업의 '일자리 매칭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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