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11시 현재 댓글 300여 개

포털싸이트 다음이 집계한 11일 최다댓글뉴스는 뉴스엔의 “지하철서 한국인 여성에 영어성희롱 외국인 동영상, 네티즌 분노”가 차지했다.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0211002148975&p=newsen )


이 기사는 “외국인이 한국 여성에게 영어로 성적 농담을 건네는 동영상이 유포돼 네티즌이 분노했다. 최근 인터넷에 퍼지고 있는 약 17초 길이의 이 동영상에는 한 백인 남성이 지하철 승강장에 있는 한국 여성에게 다가가 "Fancy a bum"이라고 묻는 장면으로 시작한다”라고 보도했다.


11일 최다댓글뉴스인
▲11일 최다댓글뉴스인 뉴스엔의 “지하철서 한국인 여성에 영어성희롱 외국인 동영상, 네티즌 분노”


무식이님은 “우리나라의 문제점중에 한가지가 소심함이여... 동남아를 갈때도 우리나라 국민들은 현지어를 조금은 배워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이있어...동남아 애들 우리나라와서 처음부터 한국어 배워서 하는애들 봤어 가슴에 손을얹고 생각해바바...양키 미국, 유럽놈들이 우리나라와서 영어, 불어 쓰는건 당연하게 생각되고, 우리국민들이 동남아 하다못해 중국을 갈때는 그곳현지어를 써야한다고 무심결에 생각되지 그게 지금 우리나라 국민들의 현실인거여. 예의와 줏대를 구분못해서 요강에 똥을 싸대고 있다는거여...긍게 외국인들도 우리나라 국민들 무시하는거여...생각들 좀 하고 살자고...양키들 말걸면 한마디해..영어안해 XX놈아!!”라고 말했다.


FN님은 “미국에서 저런일이 있다고 치자.. 저건 성학대, 성 범죄, 인종차별로 최소 무기징역의 중범죄이고. 여자의 초상권을 허락받지않고 공공장소에 내보냈음으로 초상권 침해도 성립이 된다. FBI 또는 CIA 에서 나서서 하는데, 잘난 우리나라는 정부기관에서 저런사건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고, 저런행동이 범죄로 성립이 된다는것 자체에 "미틴놈, 유별난놈들" 이라며 개 거품을 물것이다. 대한민국 내에서, 대한민국의 국민의 인권은 없다. 아 또 하나, 한국에서 설령 범인을 잡아서 처벌하려고 해도, 여자가 "외국인인데요" 하면서 면죄부주고 풀어주자고 할거다”라고 비난했다.


인생두방님은 “중요한것은 영어의 인식보다는 외국인을 대하는 태도라고 생각한다. 시도한 남자외국인들도 잘못이지만 응대한 여자에게도 문제가 있는것이지...못알아 들었으면 못알아 들었다고 다시 말해 달라든가 모르면 모른다라고 이야길 해야지 덮어놓구 "yes" 그건 아니지.. 옆에서 카메라 들이대니 좋다구 응했겠지...좀더 당당해지고 쫄지말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