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민하가 ‘잠적’을 통해 첫 단독 예능에 나선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김민하가 전남 해남군과 경남 일대로 ‘혼행(혼자만의 여행)’을 떠난 스틸컷을 공개했다.

   
▲ 25일 김민하가 출연하는 디스커버리 채널 '잠적' 스틸컷이 공개됐다. /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제공


‘잠적’은 2박 3일간 아무런 각본 없이 차 한 대를 타고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스타 본연의 모습을 담아낸 시네마틱 로드무비다. 김민하는 '잠적'을 통해 작품 외적인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공개된 스틸컷 속 김민하는 한적한 카페에서 여유롭게 사색을 즐기고 있다. 기록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그는 노트에 무언가를 적고 있다. 그가 ‘잠적’ 중 기록한 일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다른 스틸컷에서 김민하는 웃음을 머금은 얼굴과 편안한 옷차림으로 익숙한 듯 요리 실력을 뽐내는 모습이다. 진지한 표정으로 식탁에 올라온 요리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그의 모습은 호기심 가득한 20대의 순수한 모습이라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민하는 최근 공개된 티저를 통해 “처음으로 혼자를 위한 시간을 갖는다”고 밝힌 바 있다. ‘파친코’로 전 세계인에게 강렬한 울림을 선사한 김민하의 데뷔 후 첫 단독 리얼리티 예능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잠적-김민하 편’은 오는 11월 3일, 10일 오후 10시 30분 디스커버리 채널 단독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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