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이무진이 12월 대구에서 첫 전국투어를 시작한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이무진이 오는 12월 3~4일 대구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2022-2023 이무진 전국투어 콘서트 별책부록'(이하 '별책부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무진이 12월 대구에서 전국투어 포문을 연다. /사진=빅플래닛메이드 제공


'별책부록'은 이무진이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이자 전국투어다. 대구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전국 각 지역의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무진은 지난 2020년 JTBC '싱어게인'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한 싱어송라이터다. 이후 '신호등', '비와 당신', '과제곡', '눈이 오잖아', '참고사항' 등 히트곡을 발표하고 새로운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무진은 올해 3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6월에는 첫 미니앨범 'Room Vol.1'을 발매, 타이틀곡 '참고사항'을 포함해 이무진의 색깔을 가득 담은 5곡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음악 활동 외에도 '리무진 서비스' 진행을 비롯해 '유명가수전', '아기싱어', '싱포골드' 등 다수 음악 예능에서 활약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한편, 이무진의 전국투어 '별책부록' 대구 공연은 오는 12월 3일과 4일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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