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기업들과 손잡고, 중장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재단은 코레일네트웍스와 협력, 역무 직종 취업 희망 중장년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설명회를 연다.

   
▲ 서울시청/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또 hy(옛 한국야쿠르트), 진모빌리티(i.M 승합 택시) 등 민간기업과 협력,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채용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진모빌리티는 27일, hy와는 11월 8일과 22일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실제 중장년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들과 연계해 진행하는 만큼, 실질적인 취업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수 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은 "기업들 중에는 사회경험과 업무 경력이 있는 중장년 채용을 희망하지만, 막상 우수 인재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곳들이 많다"며 "앞으로 중장년 인력이 필요한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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