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알쓸인잡' MC로 나선다. 

올 겨울 방송 예정인 tvN 예능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이하 '알쓸인잡') 측은 25일 "장항준 영화감독과 RM이 MC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 장항준 감독(왼쪽)과 BTS RM이 tvN '알쓸인잡' MC로 출격한다. /사진=tvN 제공


'알쓸인잡'에서는 문학·물리학·법의학·천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다른 시각으로 세상의 모든 인간을 다룬다. 상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흥미로운 인물들은 물론 인생을 살아가며 방황하는 우리들의 이야기까지 각양각색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앞서 방송된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이하 '알쓸범잡') 제작진이 내놓은 후속 예능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알쓸신잡' 시즌 1, 3에 출연했던 소설가 김영하와 김상욱 교수, '알쓸범잡'에서 활약했던 법의학자 이호 교수와 천문학자 심채경 박사가 출연해 장항준 감독, RM과 호흡을 맞춘다. 

이야기꾼 장 감독의 유쾌함과 MZ 세대 아이콘 RM이 '알쓸인잡'에 새롭게 불어넣을 활력에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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