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BanKIS) 고객 대상으로 하나은행 외화통장 연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주식거래 서비스다.

   
▲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BanKIS) 고객 대상으로 하나은행 외화통장 연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하나은행의 외화 입출금 통장인 ‘밀리언달러통장’과 연계하여 뱅키스 주식계좌를 개설하면 외화통장의달러를 ‘한국투자’ 앱에서 클릭 한 번으로 간편하게 이체해 해외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도 번거로운 이체나 환전 절차 없이 해외주식 투자가 가능해 유용하다.

연계 계좌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 30일까지 밀리언달러통장 연계 계좌를 개설한 고객 중 선착순 4000명에게 하나은행 통합포인트 ‘하나머니’ 1만원을, 2만명을 추첨해 해외주식 상장지수펀드(ETF) 1주를 지급한다. 또한 91일물 기준 연 3.5%(세전) 약정수익률의 특판 외화 환매조건부채권(RP) 투자 기회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