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윤소희가 사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윤소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그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자신의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윤소희가 25일 사람엔터와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사진=사람엔터 제공


윤소희는 2013년 엑소 '늑대와 미녀'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후,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연애 말고 결혼', '군주 - 가면의 주인', '마녀의 사랑', '팽', '고스트 닥터', 영화 '장수상회', '목숨 건 연애' 등에 출연했다. 2017년에는 '더 서울 어워즈'에서 드라마 부문 여우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는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 '팔로우미 리뷰ON', '클래식은 왜그래 시즌2'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하기도 했다. 또 '문제적 남자', '어쩌다 어른' 등 인문학 퀴즈 예능에서는 남다른 지성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사람엔터에는 변요한, 이하늬, 고준, 공명, 권율, 김민하, 김성규, 김성식, 박규영, 송재림, 심달기, 엄정화, 이기홍, 이서준, 이주영, 전채은, 정인지,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최희서, 한예리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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