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SF9의 래퍼이자 배우 백주호가 '스타스트럭'(제작사 아이윌미디어, 테라핀)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드라마 '스타스트럭'은 어린 시절부터 서로에게 유일한 안식처가 되어 준 두 주인공 조유재와 서한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8부작 하이틴 청춘 로맨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이 원작인 '스타스트럭'은 섬세한 대사와 현실감 있는 캐릭터로 국내외 탄탄한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다.

백주호는 슬기고 최고의 인기남 조유재 역을 맡았다. 조유재는 건실한 운동선수처럼 깔끔한 외모에 공부까지 잘해 주변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인물이다. 말도 잘하고, 장난기도 많아 어딜 가나 주목받는 고등학생이다. 백주호가 고등학생의 풋풋한 매력에 더해 자신만의 색깔로 완성해낼 조유재가 기대된다.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백주호는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활약을 예고해 하반기에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배우로서 웹시트콤 '국가의 탄생', 연극 '여도', 웹드라마 '사랑했다는 현재진행형'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한 주호는 최근 드라마 '언더더건' 출연도 확정했다. 또 그룹 SF9의 멤버로서 '2022 SF9 LIVE FANTASY #4 DELIGHT TOUR' 콘서트 투어 개최를 앞두고 있다. 

'스타스트럭'은 지난 19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고, 국내외 다양한 방송 채널과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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