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윤석이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25일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앞으로 당사는 김윤석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윤석이 25일 호두앤유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사진=호두앤유 제공


김윤석은 1988년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로 데뷔 후 영화 '범죄의 재구성', '타짜', '추격자', '황해', '도둑들', '검은 사제들', '1987', '암수살인', '남한산성', '모가디슈'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미성년'을 통해 감독으로 역량을 과시하기도 했다. 

김윤석은 '바이러스', '노량: 죽음의 바다'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김윤석이 전속계약을 맺은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혜수, 이성민, 신하균, 이선균, 전혜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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