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정동원이 '사내'로 돌아온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동원의 새 미니앨범 '사내'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 지난 25일 정동원의 신보 '사내'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쇼플레이 제공


영상에는 밀려드는 파도를 시작으로 백자, 부채, 피리, 수묵화, 탈 등 한국적인 요소가 담겼다. 빠르게 전환되는 화면, 빠른 박자감의 타악기 소리가 귀를 사로잡는다. 영상 말미에는 검은 화면을 배경으로 앨범 타이틀 '사내'와 발매일자가 표기됐다. 

정동원이 이전 앨범에서 볼 수 없던 분위기의 콘셉트 트레일러를 공개하면서, 그의 컴백에 더욱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정동원의 새 미니앨범 '사내'는 11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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