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슬옹이 웨이크원에 합류했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26일 “임슬옹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임슬옹이 26일 웨이크원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사진=웨이크원 제공


임슬옹은 2008년 보컬 그룹 2AM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예능,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지난 6월에는 2AM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고, 8월에는 새 음원 '사랑 그런 거'를 발매했다. 

웨이크원 측은 “임슬옹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재다능한 활약을 이어갈 임슬옹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웨이크원은 CJ ENM의 새로운 음악 레이블이다. 다비치, 로이킴, 하현상, 조유리, 미아(Mia), 티오원(TO1), 케플러(Kep1er)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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