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정동원이 2022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성탄총동원’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정동원의 두 번째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이 오는 12월 24~25일 양일간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 정동원이 오는 12월 24~25일 일산 킨텍스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을 개최한다. /사진=쇼플레이 제공

 
이번 콘서트는 정동원의 브랜드 콘서트 시리즈 중 하나다. 정동원은 오는 11월 11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미니앨범 '사내'의 신곡 라이브 무대들을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직 ‘성탄총동원’에서만 볼 수 있는 캐럴 메들리 무대부터 다양한 장르의 음악,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퍼포먼스, 더욱 업그레이드된 댄스 무대 등이 준비됐다.  

정동원은 콘서트 전체 관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공연을 관람하는 동안 깔고 앉을 수 있는 방석과 24~25일 각각 다른 버전의 키링이 선물로 마련됐다. 

정동원은 지난 해에도 ‘성탄총동원’ 콘서트를 진행, 팬들과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를 보낸 바 있다. 첫 번째 ‘성탄총동원’ 콘서트는 티켓 예매 시작 5분 만에 2회차 전석 매진됐다. 
 
오는 11월 2일 정오 팬카페 선예매가 진행되고, 다음 날 같은 시간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팬카페 '우주총동원'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동원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사내’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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