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시즌 선수' 1040명 추가…선수 카드 등 디자인 전면 개편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컴투스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가 신규 선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컴투스는 올 시즌 정규시즌을 마치고 우승 경쟁에 돌입함에 따라 시즌 성적을 반영한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총 1040명의 2022 시즌 선수가 새롭게 추가됐다. 올 시즌 KBO리그 10개 구단이 펼친 모든 경기의 기록 데이터가 반영됐으며, 선수 도감을 비롯해 모든 등급의 선수카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컴프매 2022 프로야구'가 업데이트를 단행한다./사진=컴투스 제공

'연도 범위'도 신규 시즌 추가에 맞춰 재구성됐다. 선수 기용 및 라인업 편성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덱 구성을 시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컴투스는 지난 2013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게임 내 모든 등급의 선수 카드가 새롭게 디자인됐다. 선수 이미지가 보다 역동적으로 비춰질 수 있도록 화면 UI를 조정했으며, 능력치 표기 방식도 직관성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수의 선수카드를 획득할 경우 등장 과정을 생략하고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큰 선수 카드가 등장하는 화면에는 선수 능력치가 별도 표기돼 성장 정보에 집중될 수 있게 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선수카드 각성을 비롯해 특정 조건 달성시 연출되는 화면을 등급 및 성장 단계에 따라 새롭게 적용하고, 프로필 화면 및 선수카드가 강조되는 모든 영역의 디자인을 유저들의 플레이 편의성에 맞춰 리뉴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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