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840가구 대단지…전용 49~97㎡ 1330가구 일반분양
[미디어펜=이동은 기자]GS건설이 서울에 28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일대에 들어서는 장위자이 레디언트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 장위자이 레디언트 조감도./사진=GS건설 제공

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 장위4구역을 재개발하는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최고 31층 31개 동 총 2840가구의 아파트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97㎡ 13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49㎡ 122가구 △59㎡ 266가구 △72㎡ 354가구 △84㎡ 573가구 △97㎡ 15가구 등이다.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서울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한천로, 북부간선도로 등을 통한 단지 진·출입도 가능하다. 

주변으로 장위초, 남대문중, 석관중, 석관고 등 초·중·고교가 있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대학교가 있다.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CGV, 경희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68만여 ㎡ 규모의 북서울꿈의숲을 비롯해 꿈의숲아트센터, 우이천변가로공원, 오동근린공원 등 주변 공원시설도 인접해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장위자이 레디언트는 교통, 교육, 편의 등의 시설과 자연환경이 고루 갖춰진 입지에 공급되는 브랜드 대단지로 분양 전부터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단지 내 조경과 커뮤니티시설 등 특화설계를 통해 차별화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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