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부터 청약 접수…중도금 무이자 금융혜택
[미디어펜=이동은 기자]한화건설 28일 경기 평택시 일대에 들어서는 ‘포레나 평택화양’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분양 일정은 오는 11월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5일 당첨자 발표 후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 포레나 평택화양 조감도./사진=한화건설 제공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에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화양지구는 279만 2500㎡ 규모로 조성되며,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2만여 가구에 5만 3000여 명이 거주하는 서평택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조경 설계가 적용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다양한 테마의 휴게시설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수경공간인 ‘물의 정원’을 비롯해 ‘메리키즈 그라운드(테마놀이터)’, ‘바이탈 코트(주민운동공간)’, ‘카페 브리즈(중앙광장)’, ‘펫가든(애견놀이터)’ 등 시설이 마련된다.

지하 1, 2층으로 구성된 입주민 커뮤니티시설 ‘라운지 포레나’는 문화∙여가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하 1층은 스터디룸, 독서실, 재택 오피스, 파티룸, 키즈카페 등, 지하 2층은 GX룸, 골프 트레이닝 센터 등이 들어선다. 그 외 단지 내 시니어 클럽하우스(경로당), 프리스쿨(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이 조성된다.

전용 84㎡(568가구)는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알파룸 등이 추가적으로 구성돼 공간 활용을 강화했다. 84㎡A타입은 알파룸을 확장(유상옵션)해 주방과 다이닝을 넓게 사용할 수 있고, 84㎡B타입은 ‘프리미엄 키친’(유상옵션) 선택 시 아일랜드 하부장을 추가 확장할 수 있다.

전용 99㎡(146가구)는 현관 및 복도 팬트리 창고로 수납력을 높였으며, 알파룸과 침실을 하나로 확장하는 마스터룸 특화옵션(유상)도 돋보인다. 

전국에서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비규제지역에 속해 청약 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핵심 입지에 다양한 특화설계로 차별화된 가치를 더했다”며 “좋은 분양성과가 이어지는 지역인 만큼, 포레나 평택화양 역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