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솔로로 돌아온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8일 "진이 이날 오후 1시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 방탄소년단 진이 28일 오후 1시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을 발매한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The Astronaut’는 팝 록(Pop Rock) 장르의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와 서서히 고조되는 신스 사운드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다. 진이 작사에 참여했고, 콜드플레이가 공동 작업에 참여했다. 

가사에는 아미(팬덤명)를 향한 진의 애정이 담겼다. 진은 신곡을 통해 보컬리스트 역량을 다시금 드러낸다.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 곡의 청량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그는 이 곡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콜드플레이는 전날 SNS를 통해 ‘The Astronaut’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영상을 게재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진의 이전 솔로곡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지난 21일 음원 공개된 ‘슈퍼참치’는 39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10월 27일 오전 3시까지 기준) 1위, ‘Abyss’와 ‘이 밤’은 각각 17개, 16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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