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편스토랑' 박수홍이 올 봄 결혼한 붐에게 뒤늦은 축의금을 전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3주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어남선생 류수영, 레시피 여왕 박솔미, 차장금 차예련, 찬또셰프 이찬원, 원조 요섹남 박수홍이 출격한다. 또 3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편스토랑' 개국공신 김나영이 오랜만에 스튜디오를 찾는다. 

   
▲ 28일 방송되는 KBS 2TV '편스토랑'에 박수홍이 출연한다. /사진=KBS 2TV 제공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3주년 녹화에는 MC붐, 3주년 특집 MC김나영, 이연복 셰프, 김보민 아나운서, 류수영, 박솔미, 차예련, 이찬원, 박수홍이 함께했다.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이 만난 만큼 스튜디오는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했다. 

특히 첫 등장한 박수홍에게 환영이 쏟아졌다. 김나영은 박수홍을 얼싸안으며 반가워했고, 붐은 "결혼 축하한다"며 박수홍을 반겼다. 박수홍도 "붐 결혼식에 가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다. 내가 갈 수가 없었다"며 직접 챙겨 온 축의금을 바로 건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박수홍은 김나영에게도 "예쁜 사랑 축하한다"고 훈훈한 인사를 건넸다. 김보민이 "사랑을 해서 더 예뻐진 거 같다"고 하자, 김나영은 "많이 노력하고 있다"며 미소를 보였다. 여기저기 핑크빛으로 물든 출연진들을 보며 붐은 "사랑이 꽃피는 '편스토랑'"이라고 말했다.

이날 3주년 특집 녹화는 실제로도 사랑으로 가득했다. 결혼 10년째 알콩달콩 달달한 박솔미, 한재석 부부의 일상은 물론, 새신랑 박수홍의 사랑 넘치는 신혼집 등이 공개됐다.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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