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아들을 가진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28일 "손예진의 2세는 아들"이라며 "12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 현빈, 손예진이 12월 아들을 출산한다. /사진=VAST엔터 제공


손예진은 현재 매우 건강한 상태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3월 31일 현빈과 결혼했고, 3개월여 만인 6월 말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손예진은 "새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렘 속에서 몸의 변화를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고 임신 소감을 전했다. 

현빈은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인터뷰에서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 주변에서도 (아이가) 눈 앞에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하더라"면서 "너무 큰 축복이라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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