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의 ‘The Astronaut’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Daily Top Songs Global)’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최신 차트(10월 28일 자)에 따르면 진이 지난 28일 발표한 솔로 싱글 ‘The Astronaut’는 공개 첫날 414만 6790회 스트리밍되며  17위로 진입했다. 

   
▲ 방탄소년단 진의 신곡이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차트에서 흥행 중이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이 곡은 국가/지역별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태국,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 1위를 포함해 총 54개 국가/지역에 차트인했다.

‘The Astronaut’는 또 지난 29일까지 기준으로 전 세계 99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10월 28일 자)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한편, ‘The Astronaut’는 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아미(팬덤명)를 향한 애정을 담은 첫 솔로 싱글이다. 그는 이 곡을 통해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제대로 발산하는 한편, 특유의 감성으로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인 곡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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