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 임주환의 쌍방 로맨스가 시작된다.

30일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측은 이날 12회 방송을 앞두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 30일 방송되는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이하나, 임주환의 쌍방 로맨스가 예고됐다. /사진=KBS 2TV 제공


공개된 사진에는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김태주(이하나 분)와 이상준(임주환 분)이 함께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한밤중 그윽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김태주는 꽃다발을 들고 긴장한 모습으로 이상준을 바라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김태주는 눈을 감은 채 이상준에게 이마 키스를 받고 있다. 이상준을 밀어내던 이전과 확연히 다른 그의 태도가 두 사람의 본격적인 로맨스 시작을 예고한다. 

이상준 역시 김태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김태주에게 꽃다발을 전하고, 이마 키스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두 사람이 어떤 내용의 대화를 주고 받는 것일지, 앞으로 이들이 순탄한 연애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제작진은 "김태주에 대한 마음을 접은 듯 보였던 이상준이 김태주에게 꽃다발을 들고 찾아가 이마 키스를 하게 된 계기가 무엇일지, 두 사람은 주변의 상황을 극복하고 행복하게 연애할 수 있을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