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드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및 타 기술 융·복합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제5회 서울특별시 드론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드론을 통해 대 시민·행정 서비스로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서울'을 구축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해 미래 발전 방향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다.

   
▲ '제5회 서울특별시 드론 활용 경진대회' 포스터/사진=서울시 제공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정책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통해 6개 수상 후보를 선정하고, 오는 12월 2일 경진대회 당일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한다.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3), 특별상에게 상장과 총 58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특별상은 고등학생과 대학생(대학원 제외) 신청자에게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제안은 서울시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며, 문의는 서울시 공간정보담당관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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