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아스트로 라키와 배우 박보연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31일 박보연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라키와 박보연은 좋은 동료 사이"라고 밝혔다. 

   
▲ 31일 아스트로 라키(왼쪽)와 박보연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라키와 박보연의 열애설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됐다. 누리꾼들은 박보연이 라키가 출연하는 뮤지컬 '삼총사'를 여러차례 관람하러 갔고, 두 사람이 각자의 SNS에 같은 사진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또 라키의 솔로곡에 공동 작사가로 이름을 올린 '서리'가 박보연이라고 추측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공개된 웹드라마 '숨은 그 놈 찾기'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라키는 2016년 아스트로 멤버로 데뷔했으며 '올 나이트', '노크(널 찾아가)' 등 곡으로 활동했다. 그는 오는 11월 6일까지 공연되는 뮤지컬 '삼총사'에 출연하고 있다. 

박보연은 2019년 드라마 '7일만 로맨스'로 데뷔했으며, 현재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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