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도상우가 드라마 '환혼'에 합류한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31일 "도상우가 오는 12월 10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준화, 이하 '환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 도상우가 오는 12월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 새롭게 합류한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국가 대호국을 배경으로 한다.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다. 

새 시리즈는 지난 8월 종영한 '환혼' 파트 1의 뒷이야기를 잇는다. 

도상우는 극 중 황민현의 숙부이자 속내에 큰 야망을 감추고 기회를 노리는 서윤오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지난 시즌 출연 배우들 속에 새롭게 합류해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도상우는 TV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 SBS '편의점 샛별이', MBC '옷소매 붉은 끝동', JTBC '한 사람만'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그는 '환혼'을 통해 판타지극에 첫 도전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