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신개념 리얼 뷰티쇼 '언니들의 셰어하우스'가 시즌2로 돌아온다.

동아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셰어하우스' 측은 1일 "최근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이달 중 첫 촬영을 시작한다"면서 "시즌1에 출연했던 배우 신소율, 방송인 최희, 가수 은가은 등 기존 출연진이 그대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 동아TV '언니들의 셰어하우스' 시즌2가 이달 중 첫 촬영에 돌입한다. /사진=동아TV 제공


지난 5월 방송된 '언니들의 셰어하우스' 시즌1은 신소율, 최희, 은가은 등 세 명의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여성들의 놀이, 먹방, 토크, 생활정보, 뷰티, 이너뷰티, 패션, 푸드, 운동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대해 다뤘다. 이들의 소탈한 일상 등 평소 타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던 다채로운 콘텐츠가 담겼다. 

새 시즌에서는 정 많은 맏언니 신소율, 자유부인을 꿈꾸는 둘째 최희, 천방지축 막내 은가은의 더욱 진한 우정과 공감가는 에피소드, 다양한 뷰티 노하우와 라이프스타일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세 언니들의 리얼한 일상을 담아내며 기존 뷰티 프로그램의 틀을 깬 관찰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셰어하우스’가 두 번째 시즌에서 선보일 또 다른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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