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일화가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이일화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고 "마음 깊이 애도한다"고 밝혔다. 

   
▲ 이일화가 1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사진=이일화 SNS


사진에는 국화꽃을 손에 든 이일화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지난 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 피해자들을 조문하기 위해 직접 합동분향소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1일 기준 사망자는 156명, 부상자는 151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오는 5일까지 일주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다. 전국 17개 시·도, 서울 25개 자치구에 합동분향소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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