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티스트 지소울(GSoul)이 이태원 사고 애도를 위해 단독 콘서트 취소를 결정, 관객들의 양해를 구했다.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발생한 사고를 애도하기 위해 오는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지소울의 '2022 GSOUL 콘서트 IN SEOUL'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워너뮤직코리아는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사고에 아티스트와 임직원 모두가 비통한 마음이다. 지소울의 첫 공연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국가 애도 기간 취지를 고려해 공연을 취소한 지소울의 '2022 GSOUL 콘서트 IN SEOUL' 예매 티켓은 2일 일괄 취소 후 예매 수수료를 포함한 결제 금액 전액 환불 조치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예매처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워너뮤직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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