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녀사냥 방송 화면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복면가왕' 소진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소진의 과감한 19금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소진은 지난해 7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신동엽의 "낮져밤이, 낮져밤져, 낮이밤져, 낮이밤이 중 어떤 스타일인가"라는 질문에 소진은 "낮에는"이라며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신동엽은 "낮져밤이, 낮이밤져 이렇게만 말하면 된다. 더 이상 자세히 말하는 건 저희도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센스있게 답을 유도했다. 이어 소진은 "평소엔 애교가 많고 밤에는 열정적인 것 같다"라는 솔직한 답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진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새침데기 불여시'로 출연, ‘비처럼 음악처럼’을 열창했지만 '이리와 함께 춤을'에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