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무한도전 스틸컷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비행기 끌기' 도전 결과에 말을 아끼는 중이다.

김태호 PD는 18일 오전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행기 끌기 성공 여부는 방송 보면 알 수 있다”라며 “멤버들이 어떻게 도전을 했는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앞서 ‘무한도전’은 지난 16일 방송에서 국내 최대의 비행기 'A380 끌기' 도전을 위해 훈련하는 모습을 보였다.

18일 멤버들과 스태프는 태국으로 1주일 가량 포상휴가를 떠났다. 김태호 PD는 "태국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포상휴가이기 때문에 멤버들이 하고 싶은 것들을 받았다. 그걸 위주로 촬영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무한도전’은 2005년 4월 23일 첫 방송된 이후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이번 포상 휴가는 10주년 기념 차원에서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