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나비가 컴백 프로모션을 재개한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4일 "나비가 오는 11일 오후 6시 새 싱글 ‘봄별꽃’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나비가 오는 11일 새 싱글 '봄별꽃'을 발매한다. /사진=알앤디컴퍼니 제공


당초 나비는 지난 3일 ‘봄별꽃’을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 및 5일까지 선포된 국가애도기간에 따라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컴백을 잠정 연기한 바 있다.

새롭게 발매일을 확정한 나비는 국가애도기간이 끝난 이후 중단했던 신곡 ‘봄별꽃’의 티징 일정을 이어가며 컴백 일정을 본격화한다.

약 9개월 만에 컴백 소식을 알린 나비의 ‘봄별꽃’은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장르로 완성됐다. 나비는 멜로망스 정동환과 공동 작곡에 참여했고, 작사에도 함께하며 본인만의 감성을 짙게 녹여냈다.

앞서 나비는 ‘봄’, ‘별’, ‘꽃’을 테마로 한 티저 이미지를 순차 공개하며 이번 싱글의 따스한 분위기를 전달했다. 또 해당 싱글에 담길 위로의 메시지를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나비의 '봄별꽃'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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