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동찬이 토탈셋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토탈셋은 4일 "'빨간 지게꾼'으로 알려진 가수 겸 배우 김동찬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밝은 에너지와 재치 있는 언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김동찬이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김동찬이 소속사 토탈셋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토탈셋 제공


김동찬은 2015년 '운수대통'을 시작으로 '나의 사랑 너의 사랑' '사랑의 사기꾼' 등을 발매한 가수다. 그는 또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신입사관 구해령',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악의 연대기' 등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다. 올해 1월에는 영화 '트로트는 인생이다'에 출연했다. 
 
김동찬은 과거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 박구윤의 '나무꾼'에 맞춰 빨간 지게를 메고 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후 '빨간 지게꾼'이란 별명을 얻었다. 

한편, 김동찬이 소속된 토탈셋에는 가수 박군, 풍금, 오유진, 그룹 삼총사, 배우 정이랑, 이관훈, 방송인 정해철, 이진봉, 박하윤 등이 소속돼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