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복면가왕'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로 후보에 오른 가수 김연우의 과거 외모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연우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가수 유희열, 윤종신 포함 지인들 중 자신의 외모 순위는?"이라는 DJ 김신영의 질문에 "한 수 아래가 아니다. 두 분은 코가 오똑하고 눈매가 찢어져 매서운 인상이지만 나는 다르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내게는 유희열의 각진 얼굴과 넓은 이마가 없지만 그분에게 없는 귀여움을 가지고 있어서 괜찮다"고 소신 있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후보 김연우, 귀여워" "복면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후보 김연우, 센스있네" "복면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후보 김연우, 자신감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질풍노도 유니콘' 배다해를 1표 차로 꺾고 다음 대결에 진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