칫솔 손잡이 재활용으로 플라스틱 폐기율 감소 영향 기대
[미디어펜=김상준 기자]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의 파트너사인 조르단 코리아가 친환경 칫솔 ‘조르단 그린클린 체인지’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 동아제약, 칫솔모 교체하는 '친환경 칫솔' 내놨다

조르단 그린클린 체인지는 파마자 오일에서 추출한 100% 식물성 천연모를 활용했으며, 재생종이 패키지와 FSC(산림관리인증), PEFC 인증 용지로 포장 라벨을 제작한 친환경 칫솔이다. 또 조르단의 오랜 연구를 기반으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칫솔모 부분만 교체가 가능해 칫솔 손잡이는 반영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칫솔 손잡이를 재활용함으로써 플라스틱 폐기율을 82%나 줄일 수 있게 됐다. 칫솔모 리필은 별도로 판매한다.

조르단 그린클린 체인지는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 ‘디몰(:Dmall)’과 조르단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르단 코리아 관계자는 “친환경, 기능성,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그린 클린 라인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르단이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대중화를 위해 친환경 제품 라인업을 늘릴 계획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르단은 2019년부터 성인용 친환경 칫솔 그린클린을 시작으로 그린클린 키즈, 치위생용품, 치약을 출시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연구 및 개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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