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노후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지원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 소재 노후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소재 개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HUG 직원들은 시설 내 세탁실 등 노후 된 공간을 청소하고 주변 텃밭을 정리하는 등 개보수 공사 보조 작업을 수행했다.

'노후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은 HUG가 2009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친환경 개보수 공사와 무장애 공간 설치를 지원한다.

   
▲ 주택도시보증공사 직원들이 부산 소재 노후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지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HUG


HUG는 올해는 8억원을 출연해 전국 소재 사회복지시설 총 3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 시설별로 최대 50백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HUG는 이번 활동 이외에도 ▲취약계층 대상 환절기 극복을 위한 생필품 지원 ▲장애 아동 학습도구 지원 ▲자립준비청년 대상 주거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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