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8일 단일 신청 실적 2152건, 3674억 기록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제3차 안심전환대출이 지난 8일 기준 누적 약 4조 6779억원(4만 3042건) 신청됐다고 9일 밝혔다. 

   
▲ 안심전환대출 신청현황/자료=주택금융공사 제공


이날 주금공에 따르면 전날 안심전환대출 누적 신청건수는 4만 3042건(약 4조 6779억원)을 기록했다. 주금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접수된 건수는 2만 1635건(약 2조 4730억원), 6대(KB국민·IBK기업·NH농협·신한·우리·하나) 은행의 영업창구 및 모바일로 접수된 건수는 2만 1407건(약 2조 2049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8일 단일 실적은 2152건(약 3674억원)으로 집계됐다. 주금공에서 1063건(약 1928억원), 은행권에서 1089건(약 174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주금공은 지난 7일부터 주택가격 6억원 이하의 담보물에 주택담보대출을 이용 중인 대출자를 대상으로 안심전환대출을 접수받고 있다. 부부합산 소득기준도 기존 7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완화됐다. 오는 18일까지 출생연도 5부제를 적용해 신청을 받으며, 2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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