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회계법인 숲'의 기부로, 서울숲공원에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인 벤치공원을 조성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새 벤치공원은 회계법인 숲이 900만원 상당의 벤치와 꽃나무를 기부해 탄생했다.

   
▲ ‘회계법인 숲 벤치정원’ 조성/사진=서울시 제공


디자인 의자와 아름다운 식물이 어우러져, 서울숲을 찾는 시민들이 쉬어가는 공간이자 새로운 포토존 역할이 기대된다.

서울숲에는 그 동안 유한킴벌리, 신한카드, 스타벅스 등 기업과 시민들의 자발적 기부로 10개의 기업 후원 정원과 6개의 벤치정원이 만들어졌다.

설립 때부터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았던 회계법인 숲의 기부로 조성된 벤치정원은 공원 환경 개선과 휴식 쉼터로서의 기능에도 기여할 전망이라고, 서울시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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