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크 자금대출서 잔액 적립해 발전기금도 전달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지역 기업육성을 통한 생산성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하이테크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사진 오른쪽 네번째)이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 제공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경남테크노파크를 방문해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과 업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ESG 경영 확산과 우수기업 발굴 △기업 지원정보 안내 및 홍보 △도내 현안 사항 공동대응 등을 위해 경남테크노파크와 상호 협력한다.

경남은행은 업무협약과 더불어 하이테크 자금대출 평균잔액 0.1%를 적립해 마련한 '하이테크 발전기금' 1620여만원도 기탁했다.

최 행장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기업들의 성장이 필수적"이라며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우수한 지역 중소기업들이 안심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BNK경남은행이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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