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문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0.29참사 진실 규명을 요구하며 장외 투쟁을 선언했다.

이재명 당 대표가 11일 오전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제 진실과 책임의 시간이 시작됐다"라며"역사적 사건에 반드시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을 규정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선언한지 3시간 만이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인근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검 추진 범국민 서명운동 발대식’에서 이 대표와 최고위원들은 국민과 함께 윤석열 정부의 책임을 추궁하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서 고민정 최고위원의 희생자 부모의 편지 낭독 후 시민들이 참여하는 범국민서명운동에 돌입했다.

   
▲ 11월 1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와 최고위원, 당직자들이 참석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검추진 범국민 서명운동 발대식’에서 이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범국민 서명운동 발대식에서 고민정 최고위원(오른쪽 2번재)이 희생자 부모의 편지를 낭독 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검추진 범국민 서명운동 발대식’에서 시민들이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민주당의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검추진 범국민 서명운동 발대식’에서 시민들이 서명을 하고 있다. 한편 천주교 정의사제단은 용산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모 미사를 다음 주 월요일 파이낸스센터 앞 청계광장에서 집전할 예정이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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