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돌싱외전2' 이소라, 최동환이 춘천으로 첫 여행을 떠난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이하 ‘돌싱외전2’)에서는 이소라, 최동환 ‘소환 커플’이 춘천으로 1박2일 ‘촌캉스’를 즐기러 가는 모습이 펼쳐진다.

   
▲ 13일 방송되는 MBN '돌싱외전2'에서 이소라, 최동환이 여행에 나선다. /사진=MBN 제공


‘돌싱글즈3’ 이후 교제를 시작해 사귄 지 130일이 넘은 두 사람은 첫 여행지로 춘천을 택한다. 이후 고즈넉한 한옥과 아담한 텃밭이 마련된 숙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주방에서 커피를 내리다가 눈이 마주치는 찰나에 뽀뽀를 한다. 

이를 본 MC 유세윤과 이지혜는 “둘이 좋아 죽네. 계속 안고, 뽀뽀하고”라며 설렘을 드러낸다. 

잠시 후 이소라는 손수 닭갈비, 된장찌개, 오이고추무침 등을 만들고, 최동환은 옆에서 부지런히 돕는다. 

이지혜는 요리를 잘 하는 이소라의 모습을 보고 “제가 한 수 배워야겠다”며 감탄하고, 유세윤도 “닭갈비를 직접 해먹는다니 정말 멋지다”라며 놀라워한다.

최동환 역시 이소라의 요리에 “맛있다”를 연발한다. 이때 이소라는 최동환의 입에 쌈을 넣어준다. 그러자 최동환은 “나 죽을 것 같다. 맛있어서”라며 감탄한다. 

이에 이소라는 “해주면 자기가 잘 먹으니까, 그게 좋아서 계속 해주고 싶다”며 애정 어린 눈빛을 보낸다. 연신 “행복해”를 외치는 두 사람의 달달한 여행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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