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팬들에게 입대와 관련해 언급했다. 

진은 13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팬들과 소통을 나눴다. 

   
▲ 13일 방탄소년단 진이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입대와 관련해 언급했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이날 한 팬은 "다음 달 생일인데 신나냐"고 물었고, 진은 신나지 않는다고 표현하며 "최전방 떴다"고 답했다. 

진이 현재 입대를 기다리는 상황인 만큼 이번 발언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전방 떴다"는 진이 최전방에 있는 신병 훈련소에 배정 받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진은 최근 병무청에 입영 연기 취소원을 제출하고 입영 연기를 철회했다. 다만, 그의 구체적 입대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진은 지난 9일 첫 솔로곡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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