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정동원이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동원의 '사내' 2차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 지난 13일 정동원의 신보 '사내' 2차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사진=쇼플레이 제공


공개된 이미지에는 아련한 눈빛과 날렵한 옆선을 자랑하는 정동원의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샹들리에 조명을 배경으로 누운 정동원의 옆에는 전통 탈이 놓여 있어 묘한 매력을 자아낸다.

그는 또 수트를 착용하고 물오른 비주얼을 과시했다. 전통의 미를 담아낸 백자와 눈을 뗄 수 없는 그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동원은 새 미니앨범 '사내'에 대해 "제가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팬분들께는 남자이고 싶은 마음이 있다. 팬분들이 제 마음을 딱 아시고 오빠라고 불러 주시기도 한다"며 "이번 앨범 제목인 ‘사내(MAN)’는 이런 제 마음을 담은 제목"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동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사내’는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그는 12월 24~25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콘서트 ‘성탄총동원’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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