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고국을 다시 찾으면서, 개성공단 방문 등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굿모닝 코리아' 반기문 사무총장, 구석구석 '거미줄 일정' 개성공단 방문? / 반기문 UN 사무총장

2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국내 활동을 갖는 반 사무총장은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인사를 만난다.

반 사무총장이 이번에 우리나라를 찾은 것은 유엔 창설 70주년과 광복 70주년인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리나라와 유엔 사이 동반자로서 협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는 정부 측 설명이다.

반 사무총장은 이 기간 동안 서울디지터포럼을 비롯해 유엔아케데믹임팩트 서울포럼, 한국외교협회 추최 유엔 창설 70주년 기념 특별행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특히 반기문 사무총장은 한-유엔 관계·기후변화·post-2015 개발의제 등 주요 현안과 한반도 상황에 대해 집중정으로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리나 보코바 ‘Irina Bokova’ 유네스코 (UNESCO) 사무총장과 함께 세계교육포럼 개회식 직후 (5.19(화) 16:10, 잠정) 공동기자회견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실시한다.